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f 109 (문단 편집) == 기타 == * 추락한 Bf 109 한 대가 상당히 어이없는 상황에서 발굴된 적이 있다. 2014년 [[덴마크]]에 사는 14세 소년 '다니엘 롬 크리스티안센'이 학교에서 받아온 역사 숙제를 하던 중 묻혀있던 Bf 109를 발견한 것. 자세한 사정은 이렇다. 학교에서 숙제를 받아온 다니엘이 아버지 클라우스에게 숙제 내용에 대해 말하자 클라우스는 어릴적 아버지, 즉 다니엘의 할아버지에게 들었던 일화 하나를 기억해냈다. 2차대전 당시 집 뒤편에 있는 농장에 독일군 전투기가 추락했다라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자신의 부친이 허풍이 심한 편이었기에 클라우스는 지금까진 이 말을 믿지 않았었다. 그저 혹시나하는 마음에 금속탐지기를 들고 아들과 함께 농장으로 나가봤는데 놀랍게도 땅속에 무언가 금속 물체가 있다는 게 드러났다. 이에 클라우스는 주변 농가에서 굴삭기를 빌려 땅을 파봤고 그 안에서 추락한 Bf 109와 사망한 조종사의 유해, 그리고 각종 유품 등을 발견했다. 이후 연락을 받은 전문가들이 와서 기체와 유해를 수습했고 조종사는 상병 '한스 분덜리히(Hans Wunderlich)'로 판명됐다. 그는 1925년 7월 22일에 태어나 1944년 10월 10일 19세의 나이로 추락해 죽었다.[[https://www.findagrave.com/memorial/182820426/hans-wunderlich|#]][[https://gephardtdaily.com/national-international/remains-of-wwii-nazi-pilot-found-in-denmark-idd/|##]] 당연히 다니엘은 학교 숙제에서 '''A+'''를 받았다. [[http://www.segye.com/newsView/20170315002133|#]] * 이 항공기를 주제로 한 군가도 있다. 다만 의외로 주로 사용한 독일 공군의 군가가 아니라 이 전투기를 여러 경로로 입수해서 사용했던 '''스위스 공군'''의 군가이다. 기종도 기종이거니와 가사마저도 독일어로[* 물론 스위스식 독일어다. 스위스는 스위스어라는 고유 언어가 따로 없고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를 사용하며 그 가운데 독일어를 가장 많이 쓴다.] 작성되어 있어 조금 아이러니 하기도 하지만, 스위스 공군의 정식 군가집에 수립된 스위스 군가가 맞다. [youtube(DcPkk-lu4eU)]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